화승(대표 이계주)의 ‘르까프’가 몸매관리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워킹화 ‘에어핏(Air FIT)’을 출시했다.
‘에어핏’은 올해 새로 선보인 워킹화 라인 ‘더핏(The FIT)’의 4가지 핏 중 몸매교정 및 관리 기능이 가장 좋은 워킹화다. 최근 모델 김사랑이 TV CF에서 신고 나오면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고 싶어 하는 2535 여성들에게 관심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발 아치(발 아래 움푹 패인 부분)를 받쳐주는 에어백을 장착해 일반 워킹화에 비해 20% 가량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발의 비틀림을 방지하는 강화 소재를 사용, 등을 곧게 펴고 가슴이 전방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와줘 워킹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 각선미와 힙라인을 가꿔줘 S라인 몸매를 만드는데도 효과적이다.
신발 바깥 부분에는 에어백의 공기압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에어펌프 버튼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장치를 통해 피팅감은 물론 발의 압력을 분산시켜 안정감을 제공해 워킹 운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여성스러움이 드러나는 슬림한 라인과 그레이, 핑크, 옐로우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더했다. 총 9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만2000원~12만1600원.
‘르까프’는 ‘에어핏’출시에 이어, 균형 경사형 신발 ‘밸런스 핏’을 출시했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관절의 부담을 덜어줘 워킹족 외에도 고령자, 임산부 등이 신기에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밸런스핏’은 블루, 핑크, 그린, 퍼플 등 총 4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0만5000원~11만5000원이다.
신발기획팀 이병규 팀장은 “이 제품은 관절이 약한 노약자 및 임산부, 비만인은 물론 올바른 워킹 자세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효과적으로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장유미 기자 [email protected]
르까프, 임산부 적합 ‘밸런스 핏’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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