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츠온’ 모자성수기 경쟁력 강화
모자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에서 올 시즌 선보인 ‘엘스팅코’라인과 ‘코카콜라’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으로 자외선이 강해지는 모자 성수기 판매 시즌에 돌입해 관련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컬러풀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엘스팅코’ 라인 구매시 모자와 셋트로 활용 가능한 황사 방지 마스크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양말을 증정한다. 빈티지스타일의 워싱캡 브랜드 ‘코카콜라’도 레드 컬러 아이템과 커플 모자가 반응이 좋은 편이다. 모자 매니아 고객 참여형 마케팅도 눈길을 끈다.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31일까지 ‘제1회 뉴에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본사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 컨셉에 맞춰 서포터즈 형식의 블로거 100명을 5월10일까지 모집해 온라인상에서도 매니아 층의 적극적 활동이 예상된다. ‘햇츠온’ 명동점 소준용 매니저는 “지난 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직수입 가방을 새롭게 입점시켜 매장 내 신선함을 강조했다. 모자 성수기인 4월을 맞아 신상품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고객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더욱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