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아이덴티티 구축
미샤(대표 신완철)의 영 컨템포러리 캐릭터 캐주얼 ‘커밍스텝’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마크 제이콥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진행으로 유명한 비영리 단체 뉴욕 장애 아티스트 ‘크레이티브 그로스’와 두 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버전의 티셔츠를 선보인다.
4명의 아티스트(Marion Bolton, Carlos Ferrnadez, Merritt Wallace, Anne Johnson) 작품의 에코 심볼을 상징하는 자연주의적 일러스트들을 티셔츠에 위트 있게 표현했다. 팝 컬러로 새롭게 출시해 판매 첫 주부터 큰 반응을 얻으며 현재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가격대는 슬리브리스 5만9000원, 반소매 티셔츠 6만9000원으로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 일부를 이들 장애 아티스트들에게 기부하는 의미 깊은 후원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 ‘1977 ivory’와 콜라보레이션 주얼리도 출시한다.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S/S 4가지 주얼리 아이템으로 ‘커밍스텝’의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위트있는 컨셉과 잘 어울린다.
‘1977ivory’는 국내 멀티샵이나 해외 샵들에 바잉되고 있으며 창의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작업해 나가는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목걸이는 6만9000원, 뱅글은 5만9000원에 판매된다.
‘커밍스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창의적이고 위트있는 프로젝트로 협업을 진행, 차별화 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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