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운동프로그램 개발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박재범)가 전개하는 ‘프로스펙스’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개인별 러닝프로그램 ‘알-포뮬라(R-formula)’를 발표했다.
LS네트웍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발표식은 박재범 사장과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박일혁 부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알-포뮬라’는 체력증진, 비만관리, 혈압관리, 당뇨관리 등 운동 목적에 맞게 개인별로 최적화된 워킹과 러닝의 시간 및 비율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운동을 시작하려고 할때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의 3가지 항목을 측정한 후 각 개인별로 다르게 제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전태원 교수는 “자신의 체력과 신체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의욕만 앞선 러닝활동은 발목 염좌 등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시작 전 ‘알-포뮬라’프로그램으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선택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펙스’는 이번 ‘알-포뮬라’ 프로그램을 최근 기용한 다니엘 헤니와 더불어 매장 및 관련 휘트니스 센터에서 대대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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