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제환석)의 남성복 ‘트루젠’이 지난 5월11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티셔츠 그래픽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트루젠’은 산학협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수원대 공예디자인학과 노준선 씨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인턴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 3명에게 상금 100만 원과 인턴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들이 직접 작품을 선보이고 설명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인디에프 마케팅팀은 “노준선 씨의 ‘Strip Fish’는 레드와 블루의 스트라이프로 공모전 테마인 마린과 헤리티지에 대한 독특한 해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 ‘S+ by trugen’ 패션디자인 공모전에 이어 매년 공모전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