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당 효율증가·섬머 1차 적중
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 ‘트윈키즈’가 꾸준한 신장세를 유지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에 이어 4,5월에도 전년대비 20% 신장률을 기록, 매출이 불안정한 2분기 아동시장에서 안정적인 브랜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1분기 보다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김동규 차장은 “여름 제품을 일찍부터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며 ”1차제품 물량을 적정하게 책정하고, 점당 효율이 증가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픈 한 달이 채 안된 부산 롯데키즈마트가 고객들의 반응을 불러모으며 6000만~7000만 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5~20평형대의 샵인샵 매장으로 구성됐지만 다양한 브랜드와 전국 최초 키즈전문 복합몰로 엄마들의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트윈키즈’는 다음달 나들목 상권 중대형 매장을 4개 더 확대하고 매장 효율 극대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시장도 380개까지 매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김 차장은 “국내는 내실 안정과 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중국은 공격적인 유통 볼륨화로 고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윈키즈’는 올해 국내 300개 매장 900억 원, 중국 380개 매장 550~600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