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류 성장 잠재력 높아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9월17~23일까지 對방글라데시와 미얀마 섬유 원부자재 수출판로 확대 및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방글라데시와 미얀마는 중국을 대체할 투자 대상국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고 직물 및 의류 원부자재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아 우리 업체들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섬산련은 10여 개 안팎의 회사를 선정해 국가별 비즈니스 및 현지 섬유시장 자료를 제공하고 현지 교통편과 상담에 필요한 통역, 기자재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왕복항공료 및 숙박비는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섬산련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참가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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