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패기로 도전한다.
‘코오롱스포츠’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가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70명의 탐사대원들은 17, 18일부터 해당지역으로 출발해 최장 25일간의 탐사활동을 하게 된다. 탐사지역은 남미 페루 안데스, 아프리카 르웬조리, 키르키스탄 악쉬락산군, 파키스탄 K2곤도고르, 중국 사천성 칸딩 지구 등 6개 지역이다.
각조별 11명에서 13명은 한국대원으로 구성되고 각 탐사지에서 2명씩 현지대원이 합류해 탐사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탐사 후에는 탐사 지역의 인문, 지리, 문화 등을 망라한 종합보고서를 발간한다. ‘코오롱스포츠 오지 탐사대’는 2008년부터 매년 18세에서 25세 대한민국 모든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