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GF, ‘훌라’ 뉴 컬렉션 공개
롯데쇼핑(대표 이철우) GF(글로벌 패션사업부)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명품 가방 브랜드 ‘훌라’가 1950년대 레트로 페미닌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훌라’는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2011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레트로 스타일과 그 시대에서 느낄 수 있는 철저한 여성스러움에서 영감을 받았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한 클래식과 모던함,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 부드러운 소재와 깔끔한 라인들의 조화에 포커스를 맞췄다. 조랑말 가죽, 몽골리안 양가죽, 타조 가죽 문양으로 프린트된 천연 소가죽, 최고급 사슴 가죽 등 고급 소재에 밝고 가벼운 컬러를 덧입혀 시선을 모았다. 이 날 행사에는 김규리, 홍수아, 이영은 등이 참석해 패셔니스타로 행사장을 찾았다. ‘훌라’는 1927년 알도 훌라네토와 마르게리타 훌라네토가 창립한 이탈리아 브랜드로, 롯데 본점과 현대 신촌점, 신세계 강남점 등 14개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