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승(대표 이계주)이 소비자 취향에 맞춘 디자인 개발을 위해 실시한 2011 화승 오픈 디자인 공모전이 성료했다.
2011 화승 오픈 디자인 공모전은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등에서 의류, 신발, 용품 등 3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는 행사로 총 66개 팀 또는 개인이 참여했다.
지난 7월28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The World’s Thinnest Shoes’ 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경엽 씨를 비롯, 총 36팀 또는 개인이 수상했다. 화승은 이날 최우수상 1명에게 현금 3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현금 100만 원, 특선 3명에게는 현금 50만 원 등을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김형두 이사가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고 작품을 제출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참여로 보다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품의 상품화를 특전으로 내세운 차별화 포인트로 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