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표 임영준)가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주요 백화점 및 직영점에서 정기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진도모피’와 ‘엘페’의 제품을 최대 40%까지 세일하고 사은 행사와 패션쇼, 웨딩 전시회(18일, 강남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피가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인기 제품이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진도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올 신상품을 대량 선보일 계획이다. 진도는 ‘진도모피’, ‘엘페’ 제품 2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웨어에버 세트를, 3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베수비오 세트 또는 파이렉스 세트를, 5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코닝웨어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진도는 결혼 시즌을 맞아 혼수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도모피’, ‘엘페’를 통해 유행 아이템이면서 혼수로도 손색없는 제품을 제안한다. ‘진도모피’는 2중 카라로 구조적 느낌의 네크라인과 세미 A라인의 실루엣이 조화된 디자인의 밍크 제품을 선보인다. 팔로미노 크로스 밍크의 흩뿌린듯한 색감이 독특한 느낌을 더해주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자켓이다. ‘엘페’는 특별함을 연출할 수 있고 아름다운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폭스 자켓을 제안한다. 풍성한 여우털에 자연스러운 금빛 색상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제품으로 안감이 캐시미어 100%로 돼 있어 부드러운 감촉을 더해준다. 청바지나 원피스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실용성도 좋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