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밍크 선보일 것”
호주, 미국 등에서 18년 동안 ‘주코(JUKO Collection)’ 브랜드를 전개해온 디자이너 줄리 리(Julie Lee)가 스타일리시 밍크 브랜드 ‘주코 줄리(JUKO Julie)’를 국내 첫 런칭했다.
지난 8일 개최된 런칭 패션쇼에서 ‘주코 줄리’는 스타일리시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30~40착 가량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 런칭을 기념해 1000만 원 상당의 블랙 휘메일 풀밍크 코트를 특별 경매로 내놓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줄리 대표는 3년 가량 국내 기업에 원피를 공급함과 동시에 퍼 디자인을 판매해온 베테랑으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풀스킨, 휘메일, 세이블, 친칠라, 링스 캣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 그리스에서 생산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주코’는 이미 해외에서 유명 매거진에 액세서리 라인이 꾸준히 소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미국 메이시 백화점과 블루밍데일, 두바이블루밍데일 등 유명 백화점에서 매장이 운영되고 있고 ‘안나수이’, ‘마크제이콥스’ 등 브랜드에 시즌 상품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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