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브랜드 육성부문 - 여명 ‘빅토비비’ 이훈영 대표
한국소비욕구 충족 ‘高 적중률’ 자랑
여명(회장 서순희)의 여성복‘빅토비비’는 기존의 어덜트마켓에 새로운 감각으로 도전장을 내고 최근 신생브랜드이지만 주목받는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빅토비비’는 유러피안 감성의 고급스런 스타일을 지향하면서 다양성과 합리적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테이스트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빅토비비’는 국내시장에서의 조기안착과 더불어 향후 중국까지 진출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두고 글로벌경쟁력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130개 매장확보를 통해 400~500억 원대 외형을 목표로 설정했고 매출력 높은 스타급 매장을 전체 30%까지 끌어올려 점효율을 배가할 계획이다. 국내의 소비자에게도 눈높이에 맞는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구축, 시장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기동성으로 조기안착하고 있다.
또한 ‘빅토비비’는 중국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화를 위한 비전과 설계를 끝낸 상태다. ‘빅토비비’는 고객들이 좋아할 다양한 아이템과 한국적 체형을 고려한 사이즈구비, 인기 예상 아이템의 충분한 물량공급으로 대리점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토대를 갖추어 향후 성공가능성이 높은 유망브랜드로 손꼽힌다.
유망 글로벌 SPA 브랜드 부문 - 헴펠 ‘르퀸’ 명유석 대표
국내 넘어 해외시장 공략 박차
헴펠(대표 명유석)은 모기업 밀앤아이로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 매직쇼와 중국 칙(CHIC)쇼, 파리 후즈 넥스트, 홍콩, 영국, 스페인 등지의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총 2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성을 검증해 왔다.
여성 감성 캐주얼 ‘르퀸’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 헴펠은 국내외 유통 다각화를 통해 도약을 도모한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 ‘르퀸’은 디자이너 손맛이 가미된 쿠튀르 라인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가로수길 유명 편집샵에 입점하는 등 더 많은 고객에게 ‘르퀸’을 알리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인지도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한 상품기획과 모 기업의 안정된 소싱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글로벌 SPA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9월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1 코리아 프리뷰 인 밀라노’에 참여한 ‘르퀸’은 오는 10월17일~22일까지 열리는 2012 S/S 서울패션위크에도 PT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잡화 부문 - 제미유통 ‘싹스탑’ 김현린 대표
업계 혁신 일궈낸 고품질 패션양말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제미유통(대표 김현린)의 패션양말 브랜드. 백화점, 마트, 편의점 등 다각적 유통망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 최고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전 세계 양말의 30~40%를 공급했던 국내 업체들 대부분이 고유 브랜드를 육성하기보다 OEM에 치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 패션양말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전문 브랜드는 ‘싹스탑’이 유일하다.
500만 족 이상 판매되며 공전의 히트를 거뒀던 스트라이프 양말, 업계 최초로 도안했던 스니커즈 발목 양말, 최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아동용 입체 양말까지 1년에 1000여 가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마트 전국 17개점과 2001아울렛 부평점, 뉴코아 창원 등 5개점과 롯데 청량리점, 현대 미아점, 애경 수원·구로·평택·분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진주·창원, 강릉 등 지방 각지에 로드샵도 운영하고 있다.
고유 브랜드 ‘싹스탑’으로 국산 명품의 프라이드를 지키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아디다스’ ‘리복’ ‘테일러메이드’ ‘마루망 마제스티’ 등 ODM과 OEM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