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층 확대 주력…도약 원년 삼아
인디에프(대표 김웅기)의 영 아티스틱 캐주얼 ‘예스비’가 내년부터 상품에 대대적인 손질을 가한다. 지난 10월20일 본사 지하강당에서 2012 S/S 컨벤션을 갖은 ‘예스비’는 기존의 큐트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여성스럽고 캐주얼한 감성을 가미해 저변확대를 도모한다.
현재 리뉴얼 중인 매장도 내년 상반기 모두 마무리된다. 온라인 마케팅 및 각종 제휴 프로모션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 커뮤니케이션도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는 “한정되어 있던 타겟층을 넓히고 스팟 상품군의 비율을 늘려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스피드하게 반영할 계획”이라며 “변화된 상품 및 생산체계 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내년에는 ‘예스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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