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발열내의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공동 기획·개발한 원단인 XF웜을 사용, 촉감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향균성과 정전기 방지 기능까지 있다.
XF웜은 변형레이온과 향균폴리에스터로 만든 발열 전용 신소재로, 몸에서 나오는 수증기 형태의 물 분자가 원단에 흡착하면서 가지고 있던 운동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바뀌어 발열하는 흡습발열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임정환 팀장은 “과거에는 촌스럽고 스타일을 망친다는 이유로 내의가 젊은이들에게는 기피대상이었지만, 최근에는 얇고 따뜻한 발열내의들이 많이 나와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내놓은 돈앤돈스 발열내의는 얇지만 안쪽은 기모 처리가 됐고, 높은 수분율로 피부의 건조함이 덜해 편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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