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3000장 완판·2차 리오더까지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 영 캐주얼 ‘수스’의 보아털 야상 점퍼가 높은 판매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초두물량 3000장 출고 후 1차 리오더 1500장에 이어 2000장을 추가 리오더하는 등 올 겨울 빅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12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이 아이템은 배색 디테일로 보온성을 높이고 허리 스트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슬림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인 야상 스타일에 여성스러운 핏감을 살리고 거품을 뺀 가격대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계속되는 대리점 오픈 문의로 개설 비중을 높인 ‘수스’는 최근 오픈한 평화점, 경주점, 성남점, 남원점 등에서 일 600~ 8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달에도 시흥점, 롯데마트 안산점, 홈플러스 울산남구점 등 5~6개의 신규점이 추가될 계획으로 연내 95개 매장 구축으로 270억 원의 매출 마감이 전망된다. 할인 유통점에서 조닝 내 선두로 확고한 입지를 굳힌 ‘수스’는 내년에는 150개로 유통을 볼륨화 해 500억 달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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