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바카라

‘기능성스포츠웨어 시장전망과 상품특성’을 주제로 복식문화학회(회장 최인려·사진)가 최근 동계 세미나를 성료했다. 지난 3일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삼성관)에서 개최된 동계 세미나는 최근 학계는 물론이고 패션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기능성 스포츠웨어부문을 주제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최인려 복식문화학회 회장은 “의류 및 섬유산업의 최근 이슈와 첨단기술의 발전 현황을 돌아봄으로써 산업 및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하계와 동계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동계세미나는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의 확대로 기능성 스포츠웨어에 대한 열풍에 부응, 기능성 스포츠웨어 시장전망과 상품특성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고 기획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동계 세미나에는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천종숙교수와 인체공학 기능성의류 연구소 지정우 소장이 ‘인체공학적 기능성 의류설계현황’을 발표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어 쇼크업소버코리아의 안혜미대표가 ‘유럽스포츠 브라 상품 특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업계에서는 ST원창의 이종우 소장이 ‘친환경 헬시케어 의류소재 개발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전10시부터 12시30분까지는 인비스타코리아와 ST원창, (주)SINTS가 협찬 ‘기능성스포츠웨어 및 소재전시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