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불황속 선전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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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젠’ 12월 역대 최고 매출 72억 원 돌파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 트래디셔널 ‘올젠’이 브랜드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을 목전에 뒀다. ‘올젠’은 작년 12월 매출인 60억 원을 훨씬 웃도는 2011년 12월 매출 72억 원을 돌파했다. 이달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매장들이 속속 나오고 있으며, 특히 롯데 잠실점은 2억 원을 넘어설 기세다. 올 겨울 이상기온으로 남성복 판매가 부진했던 가운데 이달 ‘올젠’의 매출은 조닝 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올젠’은 올 겨울 매장별 전폭적인 물량 지원과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 겨울 ‘히말라얀 클라이머(Himalayan Climber)’를 테마로 점퍼, 스웨터, 액세서리를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특히 유니크한 디자인의 다운 점퍼 제품들이 65%의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추동 매출을 견인했다. 또한 12월 겨울 테마 상품과 관련된 다이어리, 장갑 등 특별 선물을 증정하고 아우터 판매를 위해 카페베네와 협력한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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