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해수 회장
[신년사]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해수 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용·원가 절감 최선 다하는 한 해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섬유염색인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섬유염색가공업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국가들의 금융위기는 우리업계 오더량 감소를 초래하여 가동률 저하를 가져왔으며, 또한 지속적인 원자재가격 인상은 업계 채산성 악화로 이어 졌습니다.

그리고 인력난은 인건비 인상과 더불어 업계의 젊고 유능한 인력이 양성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업계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섬유염색인들은 과거의 이러한 경영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 업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원가 절감에 최선을 다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섬유염색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우리 모두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려움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은 도약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우리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아무쪼록 새해 섬유염색인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번 더 기원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