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 이어 ‘먼로라인’ 신설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멀티플 캐주얼 ‘도크’가 세기의 섹시 스타 마릴린 먼로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지난 2010년 앤디 워홀과의 콜라보레이션 ‘앤디 워홀 바이 도크(Andy Warhol by DOHC)’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마릴린 먼로의 시그니처인 입술과 얼굴, 앤디 워홀이 그린 마릴린 먼로 작품 등 아이코닉한 심볼과 아트 워크로 디자인됐다. 여성 전용 라인으로 티셔츠 7종, 원피스 1종, 핫팬츠 1종 등 총 9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 라인은 마릴린 먼로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태그(Tag)가 부착돼 특별함을 더한다.
관계자는 “마릴린 먼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하반기에 더 많은 스타일들이 선보여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 ‘도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 라인을 더한 ‘앤디 워홀 바이 도크’를 패밀리 룩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워 매기 진작을 노리고 있다.
‘도크’는 앤디 워홀 라인의 스테디셀러인 바나나 시리즈를 고급스럽고 유니크하게 풀어 패밀리 룩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성인용 5만9000원, 아동용 4만9000원이다. 한편, ‘도크’는 현재 백화점 45개, 대리점 36개 등 총 81개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23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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