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스 ‘모다까리나’ 런칭 준비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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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S/S 겨냥 사업부 구성 한창

꼬망스(대표 김성건)가 ‘모다까리나’ 본격 런칭을 앞두고 사업부 구성이 한창이다. ‘모다까리나’는 명품 브랜드들의 키즈 라인 출시와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아동복 비중 확대로 입지가 좁아지며 지난해 백화점에서 모두 철수했다.

최근 이를 인수한 꼬망스는 이번달을 기점으로 ‘모다까리나’ 팀을 구성한다. 올 가을부터 철저한 준비를 거쳐 내년 S/S를 겨냥하며 전체적인 컨셉과 유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꼬망스 한복현 사업총괄본부장은 “현재 준비 단계로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이번 달부터 팀이 구성되면 차근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 특히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 가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레노마 주니어’의 토들러라인은 주니어라인과 디자인을 차별화하며 타겟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로열 고객관리, 신규고객 창출, 재구매 확대를 위한 매장 고객관리 활동도 진행된다. 상권별 유통 특성을 감안한 상품공급 등으로 점 효율을 높여 연말까지 75개의 유통망과 1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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