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우주, 국방 등 소재 기업
항공, 우주, 국방 소재를 비롯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산업용 특수섬유를 생산·개발하고 있는 프랑스 12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한불 신소재 섬유기술협력 포럼’이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노보텔 지하 2층 샴페인 홀에서 다이텍 연구원(원장 전성기)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다이텍 연구원이 지난해 프랑스 관련 업체 및 기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첫 번째 행사로 세미나에 이어 개별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어진다. 세미나에는 한국 섬유산업 현황과 프랑스 섬유산업 클러스터 소개에 이어 프랑스 참가 업체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도 주어진다.
개별 비즈니스 시간에는 제품과 개발정보, 소재 등 다양한 부문의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이 전개될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 전성기 원장은 “섬유 선진국인 프랑스의 일류기업과 기관 관계자들과 상호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비즈니스의 장으로 행사를 진행 한다”며 “양국 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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