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성 박사, “엄마의 자존감 먼저 세워라!”
세계적인 석학 ‘전혜성 박사’가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큰사람으로 자란다’를 출간했다. 전박사는 자녀교육계의 대가로 두 형제를 오바마 행정부 차관보에, 두 남매를 예일대학교 법대 역사상 최초 석좌 교수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가르친 주인공이다. 그러한 그녀가 6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녀교육서를 들고 고국을 방문했다.
이 책에서 전 박사는 대한민국 출판계를 뒤흔들고 있는 자녀교육의 키워드인 ‘내 아이의 자존감 살리기’보다는 ‘엄마의 자존감’을 먼저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모가 먼저 생의 목적을 인지하고 하루 하루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부모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돼 아이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다섯 가지 성장 법칙과 함께, 무엇이 부모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지를 알려주고 있다.한편 전혜성 박사는 미 국무부 차관보, 매사추세츠주 보건후생부 장관, 하버드 대학 공공보건대학원 부학장, 예일대 법대 학장 등 여섯 남매를 세계적인 리더로 키워내 미국 교육부가 인정한 ‘동양계 미국인 가정교육 연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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