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기업] 태평양물산, 다운 퀄리티 기준 ‘프라우덴’ 런칭
[화제 기업] 태평양물산, 다운 퀄리티 기준 ‘프라우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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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품종별 세분화 ‘제품 인증’ 내외에 과시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다운의 퀄리티를 보증하는 ‘프라우덴’ 런칭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공식선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본사 3층 대강당과 특별 룸을 마련, 오리털 거위털에 대한 지역별 품종별 전시장을 마련해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제품의 퀄리티를 말하는 가공 프로그램은 고객사에 대한 신뢰 구축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석원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고객사 덕분에 오늘 이같은 자리를 마련할수 있었다”면서 “특히 창립 40주년에 걸맞은 ‘프라우덴’을 알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진사업본부장의 기념인사와 민태홍팀장의 제품 소개로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장은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블랙야크, 등 국내 굴지의 아웃도어 메이커 캐주얼 여성복사의 임직원 300여명이 초청돼 ‘프라우덴’런칭을 축하했다. 런칭행사에서 소개된 ‘히트(Heat)다운’과 습기의 침투를 막아 다운 고유의 보온성을 오래가게 하는 ‘듀러블 워터 리퍼런트 다운’을 선보이며 관심을 유도해 냈다.

‘히트다운’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카본을 가공한 후 다운에 코팅해 다운의 장점을 최대화 했다. 원적외원선 가시광선을 흡수해 동일조건에서 3도 이상 상승하는 ‘축열기능’,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기능’ ‘필파워 상승’ ‘정전기방지’기능을 갖는다.

‘듀러블 워터 리퍼런트 다운’은 듀폰의 테프론 약제를 사용해 다운에 코팅한다. 습기나 기름 오염물질을 막아내어 다운의 내구성 안정성과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습기침투를 막아내 다운 고유의 보온성이 유지된다.

또 ‘프라우덴’의 종류도 다양하다. 필파워 600에서 1000까지 나눠진 산지별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만들어 엄격한 품질 테스트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태평양물산의 ‘프라우덴’ 런칭행사은 과거 4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며 다가올 새로운 40년을 향해 전진 할 것임을 재천명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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