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대표 김형섭)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웃도어 스포츠 ‘이젠벅(ISENBERG)’이 지난 2일 대전 은행동에 직영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이젠벅’은 일상에서 스포츠와 산행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해 아웃도어와 스포츠, 데일리웨어로 실용적인 패션을 제안하는 신개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이다.
네파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를 전개하며 다져온 사업 전략과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아웃도어 스포츠 시장을 개척, ‘이젠벅’을 조기 안착시킨다는 목표다.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은행동에 첫 직영 매장을 열고, 2월 중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10여개 매장을 오픈, 연내 10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극한에 대한 도전’을 컨셉으로 ‘마운틴하이킹’과 ‘퍼포먼스’ 두 라인을 통해 아웃도어와 스포츠가 접목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인다. ‘마운틴하이킹’은 하이킹 중심의 심플한 디자인에 데오드란트 기술로 청량한 착용감을 제공했다. ‘퍼포먼스’는 러닝 테마 라인으로, 전 제품에 반사효과가 있는 3M을 접목해 야간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자켓 10~20만 원대, 티셔츠 3~10만 원대, 팬츠 4~20만 원대로 합리적이다.
네파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일상에서 가볍게 스포츠와 산행을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을 탄생시키게 됐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