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누아코리아(대표 김국두)의 ‘터누아’가 보다 젊어진 컨셉으로 도전한다. ‘터누아’는 최근 시즌 전략 컬렉션을 개최,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11일 열린 상품설명회에는 전국 대리점주 100여 명과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터누아’의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 봄 주력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동시에 2013 F/W 신상품도 일부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신상품은 실용적인 소재 접목과 자연에서의 모티브를 얻어 밝은 느낌이 강조됐다. 숲과 나무의 깊은 심연을 담은 그린 컬러를 전체 제품에 녹여냈으며 다른 컬러와 믹스 매치로 세련된 감성을 강화했다. 도심속 라이프스타일웨어인 어반 라이프와 친환경 소재 라인, 아웃도어 기능성과 캐주얼 감성의 유컴포트(U-COMFORT)라인으로 구분해 선보였다.
특히 자연소재와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상품 설명과 더불어 즉석에서 착장한 모델들의 워킹으로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터누아’만의 독특한 컬러와 자연을 모티브로 한 심볼 마크인 고래꼬리 형상을 디자인에 접목 ,획기적인 제품이 시선을 끌었다.
김국두 ‘터누아’ 대표는 “이번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과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제품으로 매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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