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하이킹 주력
코오롱스포츠 하이브리드 방풍 자켓
밀 레 佛 삼색기 감각 산행룩
레드페이스 콘트라텍스 기능 강조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밀레’ 등이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한 아이템에 집중, 매기 진작에 박차를 가한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시즌 다이나믹 하이킹에 주력한다. 지난해 선보인 초경량 등산화에 이어 올해는 무게를 더욱 줄이고 방투습소재를 적용, 기능성을 강화했다. TV CF와 더불어 전속모델 송중기와 공효진의 체험 스토리를 공개, 마케팅을 펼친다.
‘코오롱스포츠’는 하이브리드 방풍 자켓에 집중한다. ‘코오롱스포츠’ 자체 개발 고투습 방풍소재인 아토텍(Attotek)과 엑스셀러레이토(Xcelerator)를 사용해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처가 용의하다. 지난 2월 우선 5000장을 출고하고 순차적으로 7000장을 추가적으로 출고할 방침이다. 총 물량은 1만 2000장을 준비했다.
‘밀레’는 자체개발 윈드엣지 ‘하르츠 자켓’ 3000장, LD아이거 팬츠 2000장을 히트 아이템으로 예상, 집중한다. 각각 3월 말, 3월 초에 출고를 시작했으며 반응을 보고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시즌 ‘밀레’는 프랑스 삼색기에서 영감을 얻어 선명한 레드, 블루, 화이트 컬러를 조화시킨 감각적 산행룩과 2013년의 ‘에메랄드 그린’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이외에도 항공기나 적군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도록 하는 은폐기술을 뜻하는 스텔스에서 모티브를 딴 스텔스 라인도 신규로 선보였다. 또 중단기 산행에 적합한 36L 하르츠 배낭 500개, 중단기 산행용 픽션 G36 배낭 1500개를 출고했다.
‘레드페이스’는 지난 4일부터 ‘봄꽃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주제로 전상품 20~30% 할인행사 진행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올 봄 전문가를 위한 고기능 라인을 최첨단 소재와 화려한 디테일을 접목해 선보였다. 특히 방수, 투습과 바위 접지력이 우수한 콘트라캐논 등산화(9만8000원)등을 대표 아이템으로 내놨다. ‘레드페이스’는 올 시즌 부터 대표적 소재 콘트라텍스를 의류는 물론 용품, 신발 전체 라인으로 확대 적용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주력하는 ‘콘트라텍스’는 좀 더 가벼우면서도 아웃도어 본연의 성능을 만족시키는 소재로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사진>는 꽃샘 추위와 황사에 대비하는 스마트한 아이템에 집중한다. ‘디스커버리’는 꽃샘추위를 막아줄 아마존 방수자켓과 황사에 대비한 미세 먼지를 막아줄 빅토리아 자켓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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