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코리아(대표 서해관)의 ‘마무트’가 제1회 코트리(KOTRi)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인공암벽장에서 열린 대회는 춘천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와 코트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10여개의 클라이밍 루트를 단체별로 등반하는 단체경기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단체경기 1위는 인천계양클라이밍1팀, 2위는 춘천팀, 3위는 대전팀이 수상했다.
마무트코리아 서해관대표는 “국내의 다양한 클라이밍대회를 많이 봐왔지만 이번 대회처럼 허울없이 즐겁고 열정있는 페스티벌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원들이 참여해 산악문화부흥에 역할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