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드라마 PPL을 비롯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최근 막장없는 착한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SBS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아이돌 AOA설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현은 극중 스타의 꿈을 키우는 고등학생 공나리 역할을 맡아 아웃도어 브랜드 청소년 모델 선발대회에 당선되는 씬에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에서 설현이 입은 자켓, 티셔츠, 팬츠, 신발, 배낭 등 전 제품은 전국 ‘마모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마모트’ 30호점 오픈 기념 할인 행사도 펼치고 있다. ‘마모트’ 영업본부 박형민 차장은 “TV PPL 방영 후 관련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심플하고면서도 화사한 컬러감의 ‘마모트’가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모트’는 하반기 부터 공중파 광고도 진행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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