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1호 매장 오픈…유통망 점차 확대
호전리테일(대표 김지원)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아웃도어 ‘페리노’가 장근석을 모델로 기용, 본격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전격 모델 기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페리노’는 143년 전통의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로 미국, 프랑스, 호주, 아르헨티나 등 약 35개국에서 전개중에 있다.
국내에는 텐트, 침낭 등 용품중심으로 마니아층들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홈쇼핑을 통해 일부 선보여 왔다. 이번 공식 런칭을 통해 신소재 및 지속적인 하이퀄리티 기술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런칭을 기념해 본사에 1호점을 새롭게 오픈, 정통 익스트림 라인과 캠핑 라인을 선보여 시선을 끈다. ‘페리노’는 전속모델 장근석과 TV CF 및 제품화보 공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자사 유통 매장 중심으로 매장을 개설하고 내년부터는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대형매장과 해외 시장 진출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호전리테일은 호전실업의 자회사로 자전거 전문 의류 ‘얼바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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