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향상·애로사항 해결’ 주력
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은 지난 1일 전주에 있는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북사무소는 섬유, 환경 및 바이오, 자동차 내외장재를 비롯한 산업재료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관련 서비스 및 품질관리로 전라북도에 기반을 둔 기업에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문옥 원장은 “전북지역 기업들의 품질향상 및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탄소섬유의 원재료 생산부터 이를 다양한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복합소재 개발 인프라를 갖춘 유일한 지역으로 이번 전북 사무소 개소를 통해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으로 선순환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청 노홍석 국장, 전북테크노파크 심성근 원장,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백철규 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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