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감성소재 글로벌 리더’ 혁신 주도
1983년 코오롱 중앙기술원에 입사해 산업용 원사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일해 왔다. 2003년 코오드생산팀장을 거쳐 2008년 산자1PC 임원으로 선임돼 산업용사 등 생산과 수출입 업무를 총괄했다.
작년에 경산공장장과 Non-Woven 생산담당 임원을 겸직하고 있다. 경산 공장은 자동차 에어백, 산업용 원사, 인공피혁, 수(水)처리 막가습기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에어백은 모비스(Mobis), 오토리브(Autoliv), S&T대우 등 국내와 해외 유수의 자동차 모듈업체에 수출하고 있다.
인공피혁은 샤무드라는 브랜드로 로렉스, 루이비통 등 명품 잡화 소재 및 국내 최고급 승용차의 내장재로 채택돼 납품하고 있다. ‘자동차 감성소재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아래 자동차 주요 생산기지인 유럽과 미국 시장에도 납품될 예정이다.
멤브레인은 산업용 수처리 제품을 생산하는데 쓰이고 있다. 오염된 물에서 깨끗한 물을 뽑아내는 수처리용 모듈과 현재 양산중인 연료전지 차량에 가습공기를 공급해 주는 수분제어용 장치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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