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두보코리아(대표 박순호)가 전개하는 주얼리 ‘디디에 두보’가 새로운 뮤즈로 여배우 ‘전지현’을 선정했다. ‘디디에 두보’는 뉴욕과 국내에서 동시 런칭한 주얼리 브랜드로, 지난달 5일 뉴욕 스탠다드 호텔인 니콜라 포미체티의 캡슐 컬렉션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 브랜드는 ‘프렌치 센슈얼’ 컨셉을 내세워 순수와 관능이 동시에 공존하는 센슈얼한 여성상을 제시, 레아 세이두 등 글로벌 센슈얼 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화제를 낳았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전지현씨는 고정된 여신의 아름다움이 아닌 이 시대 여성이 원하는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라이블리 우먼의 상징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가 가진 제스처와 눈빛에서 표현된다” 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일 광고 촬영을 마친 그녀는 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와 포즈, 눈빛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설명하기 어려운 듀얼 페미니티의 센슈얼 컨셉을 감정 연기로 표현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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