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아티스트 만남의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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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쿤스트 프로젝트 화제

성주그룹(회장 김성주)의 ‘MCM’이 컬처스토어 마지트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제 1회 ‘쿤스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독일어로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Kunst)에서 따온 ‘MCM’의 이번 프로젝트는 가로수길 마지트 매장을 통해 대중과 아티스트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MCM’ 관계자는 “지금껏 MCM은 예술의 도시 독일 뮌헨에 뿌리를 두고 영감을 받은 그 정신을 잊지 않고 많은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며 “가로수길 마지트 매장은 MCM의 첫 번째 컬처 스토어로서 앞으로 패션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블로거 등을 초청하는 등 국내외 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아지트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쿤스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노보(NOVO)’다. 그는 다양한 브랜드와 오브제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타투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새로운 예술의 일부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혀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노보의 작품 전시는 가로수길 매장에서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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