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9월 대비 6.3% 하락
9월 섬유업종의 산업용 전력 판매율이 타 업종과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발표한 9월 전력판매 현황에 따르면 한전의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했다. 반면 섬유업종은 같은 기간 -6.3%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요 11개 업종 중 석유정제와 조선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섬유는 펄프종이(-5.3%), 화학제품(-1.9%) 등과 더불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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