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이 여성복 업체 아이디룩(대표 조승곤)과 ‘기비’ 상표권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란제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비’는 스톡홀룸의 북유럽 감성 브랜드로 백화점 중심의 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코웰패션은 내년 봄부터 ‘기비(givy)란제리’를 선보인다. 2015년 테마로 ‘Scandinavian Day to Day’에 맞춰 베이직하고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을 선보여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시장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코웰패션은 최근 대형 글로벌 브랜드와 여러 계약을 체결, 란제리 뿐만 아니라 의류, 핸드백, 캐리어 등 패션 전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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