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열린의사회, 고려 대학교 안암병원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건강검진 버스의 운영비는 총 3억8000만 원이다. 이중 1억여원은 지난 10월 한달간 석촌호수,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에서 판매한 ‘러버덕 팝업스토어’의 수익금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일 소공동 본점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버스’출범식을 가졌다. 서울시 중구 장애인복지관으로 이동해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첫 검진 활동을 했다. 검진 대상자는 지역 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장애인, 독거노인, 결손가장 아동 등 의료소외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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