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패션박람회 ‘프리미엄-베를린 국제 패션박람회’의 2016S/S 컬렉션이 오는 7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 소재 스테이션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및 패션잡화(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품목별 섹션 구성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주최측의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별된 1,800여 컬렉션이 참가, 현재와 미래의 패션트렌드를 선보인다.

75,000여명 이상의 패션분야 전문 바이어 및 패션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 수록 최대 방문객수를 갱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 기간동안 많은 바이어들과의 실질적 상담과 수주를 통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오는 7월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브랜드들을 위한 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중소기업청),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및 부산시에서 참가비 등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부스예약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내 홍보와 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SBA Korea(info@sbaltd. co.kr)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03년 첫 행사를 시작한 프리미엄 베를린은 매년 1월 중순과 7월초 베를린 패션위크를 연계,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최고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다수의 패션관련 박람회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