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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인터내셔널(대표 윤상영)의 「디펄스」가 F/W 다
양한 마케팅으로 컨셉변신에 대한 성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일명 「멀티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될 이번 F/W에
「디펄스」는 우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한, 캘
리포니아 여행가이드 북 형태의 카다로그를 발행했다.
캘리포니아의 가볼만한 여행지 소개와 이미지 컷으로
디펄스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것이 특징.
카다로그안에 엽서를 배치해 응모자 가운데 10명을 추
첨, 캘리포니아 왕복 항공권을 선물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분량이 100페이지로 소비자들을 위해 잘 정리된
품목과 컨셉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마케팅의 일환으로는 배두나를 「프레쉬걸」로 선
정해 「프레쉬보이」 김승현과 매치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의상협찬에서 탈피 팬클럽 창단식 후원 및
팔찌, 목걸이 등 액세서리류의 동반히트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디펄스」는 오는 8월 14일 현대백화점 무역센
터점을 포함하여 12일 울산 현대 백화점,20일 서울 목
동, 27일 충남 서산등의 대리점 오픈을 준비하는 등 멀
티마케팅에 따른 유통확대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