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어야
대중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아웃도어는 유망 복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주 5일제의 확산과 함께 앞으로도 여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아웃도어시장은 기존 등산고객에서 젊은 층과 여성층의 증가로 점차 다변화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규 고객들은 정형화된 등산복 대신 일상생활에서 착용 가능한 아웃도어웨어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야외활동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적인 옷’이라는 진정한 아웃도어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미 포화된 아웃도어 시장내에서 신규브랜드가 살아남는 길은 철저한 차별화 전략이다. 니치 마켓을 적극 공략하며 기존 시장 주도 브랜드들이 선점하지 못했던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는 신규브랜드의 경우 ‘K2’를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 상품 다양화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기능성을 강화한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인지도 구축에도 성공했다.
단기간 내 급성장한 K2는 대리점 영업에서 얻은 역량을 백화점에서 십분 발휘하고 있다. 정영훈 대표외 임직원들의 탁월한 경영능력에 따른 성과도 높이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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