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매장 ‘올리브 핫스터프’ 주목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고객컨설팅 작업을 통해 조닝을 새롭게 구성하고 영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통전략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대학생 등 젊은층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2층 영캐주얼 매장을 8월부터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대전점에는 합리적인 가치와 실용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집매장 ‘올리브 핫스터프’를 입점 시켰다. 대전은 서울과는 달리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타브랜드로의 이동이 적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명품 소비가 점점 증가 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2009년에는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켜 2010년까지 타백화점과 동일 수준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김동혁 매니저는 “고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며 “지역 상권 내에서 입지와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