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행사에서 한국 해군 최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600t)을 비롯해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 광개토대왕함, 양만춘함 등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우리 해군을 비롯해 세계 12개국 해군이 보유한 최신예 함정 50여 척과 항공기 30여 대가 참여해 건군 이래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섬유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