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사옥을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에 대지 845㎡, 연면적 1858.63㎡규모로 증축하며 내부 인테리어를 포함해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외관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진행한다. 회사관계자는 “ 업무효율을 높이는 사무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팀원간의 효율적 화합을 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올해 창립 17주년을 맞는 ‘JDX’는 현재 2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40여개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골프단을 창단한데 이어 올해 2기를 운영중이며 4월 중순에는 상무 골프팀 창단식도 했다. LPGA 박세리, 유선영, 이미나 프로와 의류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문브랜드로서 마케팅 및 홍보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사옥 리뉴얼을 계기로 지난해 1400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 1600억원을 목표로 외형과 내실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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