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 ‘워크앳런치(Walk@Lunch)’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워크앳런치는 따로 시간을 마련해 정해진 공간에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여러 가지 이유로 쉽게 운동을 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식사 후 30분 정도 걷는 것 만으로도 평균 200Kcal가 소모되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일상생활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린다.6월 11일까지 매회 2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2시~13시에 진행되며 총 8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코스는 청계광장에서부터 수표교까지 약1Km를 걸어 반환점에서 인증도장을 찍고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총 2.15Km다. 행사 참가자 200명에게는 양말과 다양한 피트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1회 체험권을 증정한다.리복 브랜드 디렉터 채드 위트먼 이사는 “워크앳런치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