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함 속의 자유 모티브 믹스매치의 향연
‘다양함 속의 자유’를 모티브로 브랜드 고유의 사토리얼 테크닉에서 스포티 무드까지 폭넓은 컨셉을 아우른 에르메네질도 제냐 2016 S/S 컬렉션은 자유로운 해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카이트 서핑과 클럽 하우스의 하이엔드 감성은 물론 종잡을 수 없는 자연의 매력까지 함께 융합시킨 하이브리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러도 독특했다. 블랙과 화이트, 블루 등의 단색에 핑크와 만다린, 로얄블루, 티타늄메탈릭 등 강렬한 포인트를 더한 것. 해변 클럽 하우스 무드에 맞게 나파 레더 소재로 제작된 백과 처커 부츠도 컬렉션을 풍성하게 채웠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