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탄소섬유로 만든 CNG 연료통 장착
500kg가량 무게 적어 연료 절약 효과
효성의 탄소섬유로 만든 연료통을 장착한 시내버스가 국내 최초로 도로를 주행했다. 효성은 지난 2일 전라북도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일진복합소재 등과 함께 제작한 탄소섬유 소재 CNG(압축천연가스) 용기를 장착한 시내버스가 출고돼 전주와 군산, 익산에 총 10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500kg가량 무게 적어 연료 절약 효과
전라북도는 올해 1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효성 탄소섬유 소재 CNG 용기가 장착된 버스 10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3단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