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동력형 연구기관 목표
전북 유일 섬유전문 연구기관으로 2005년 설립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ECO융합섬유연구원(KICTEX)’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연구원은 정부의 창조경제와 전라북도 산업 특성에 부응하고 미래성장동력형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 9일 최종 승인을 받아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백철규 원장은 “이번 개명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며 “단순히 이름표를 바꿔달았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지역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한 섬유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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