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고혹적인 화려함 ‘꿈속의 정원’ 걷는 듯
오트쿠튀르적 장식의 디테일 ‘여성미 극대화’
代이은 부녀 디자이너 피날레…패션피플 갈채 쏟아져
정훈종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항상 여성들을 꿈꾸게 한다. 만개한 꽃들이 화려하지만 고혹적이고 깊은 매력으로 마치 꿈속의 정원을 걷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준다. 그 누구보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 온 정훈종 디자이너가 이번 컬렉션 역시 기대감을 충족시켰다.오트쿠튀르적 장식의 디테일 ‘여성미 극대화’
代이은 부녀 디자이너 피날레…패션피플 갈채 쏟아져
피날레 무대는 마치 정원을 꿈꾸듯 걷는 느낌이었다. 만개한 플라워 프린트와 깊고 화려한 색감의 드레스들이 런웨이에서 줄을 이었다. 특히 평생을 여성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전력한 내공깊은 디자이너 정훈종과 대를 이은 딸 헤레나 정, 이 두사람이 다정히 등장해 부녀 패션인 탄생을 예고하는 축복된 자리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