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소기업인 대회
산업용 특수섬유를 비롯 의류용 직물에 이르기까지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온 동아티오엘 문재혁 대표<사진>가 ‘2016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 구미에 소재한 생활용 섬유를 생산하고 있는 윈텍스 고인배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동아티오엘은 2014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퍼섬유를 비롯 수퍼섬유 융·복합 소재를 전문 개발 및 생산하는 대구지역 대표기업으로 의료용, 건축용, 군복 등 다기능 하이브리드 섬유만을 전문 생산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열고 중소기업 및 지원기관 단체 관계자 84명에 대한 훈장과 포상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윈텍스는 불연성 사무용 가구직물과 인테리어 생활용 섬유 등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개발성과와 큰 폭의 매출 증대를 인정받아 ‘2015 경북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윈텍스 고인배 대표는 26일 오전 11시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를 통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