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매장 속출 ‘쾌속질주’
렙쇼메이(대표 정 현)의 여성 영캐주얼 ‘르피타’가 쾌속질주 중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통 내 입점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도 르피타는 대구상인·광복점 등에서 7월 마감 1억 원이 넘는 고 매출의 기염을 토했다. 7000~8000만 원대의 매장도 속출해 허리층이 탄탄해졌다. 현재 롯데백화점 24개 매장 포함 총 43개의 매장에서 전년대비 신장률 21.3%,여름상품 판매율 91% , 원가회수율 142.6%의 지표로 7월을 마감했다.가격 출혈 경쟁과 중복 상품, 배수 구조가 취약한 스트리트 캐주얼 조닝에서 르피타는 여타 온라인 기반 브랜드와는 확실한 차별점이 주효했다. 매월 전략 상품군을 선 기획 생산 투입해 르피타만의 스페셜한 상품력을 강화했다.
관계자는 “상품력 뿐만 아니라 매니저와 영업의 전담 마크 현장영업 전략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각각 역할들의 최적의 조합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다”며 “3박자의 시너지가 맞아 떨어지면서 매출 폭발력이 최고조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리 없이 강한 행보를 이어나가며 외형과 내실 모두를 다지고 올해를 기점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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